고성 덕명리 공룡과 새발자국 화석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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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고성 덕명리 공룡과 새발자국 화석산지는 경상 누층군 진동층의 지질학적 특징을 가지며, 공룡 및 새 발자국 화석이 다수 발견되는 곳이다. 상족암 전설과 해안 경관으로 문화적, 경관적 가치를 지니며, 국도 제77호선을 통해 접근할 수 있다. 또한, 건열, 연흔 등의 퇴적 구조와 다양한 종류의 공룡 발자국 화석을 관찰할 수 있으며, 상족암, 해식동굴, 병풍바위 등 아름다운 해안 경관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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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 덕명리 공룡과 새발자국 화석산지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개요 | |
| 이름 | 고성 덕명리 공룡과 새발자국 화석 산지 (固城 德明里 恐龍과 새발자국 化石 産地) |
| 지정 종류 | 천연기념물 |
| 지정 번호 | 411 |
| 지정일 | 1999년 9월 14일 |
| 소재지 | 경상남도 고성군 하이면 덕명5길 65 (덕명리) |
| 시대 | 중생대 백악기 |
| 관리 | 고성군 |
| 문화재청 ID | 16,04110000,38 |
 | |
| 추가 정보 | |
| 기념물 지정 (과거) | 이름: 고성덕명리공룡발자국화석 (固城德明里恐龍발자국化石) 지정 종류: 기념물 지정 번호: 71 지정일: 1983년 12월 20일 해제일: 1999년 9월 14일 문화재청 ID: 23,00710000,38 |
| 참고 자료 | 깨진 링크 |
2. 지질학적 특징
고성 덕명리 화석산지는 중생대 백악기에 형성된 경상 누층군 진동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지층에서는 약 1억 2천만 년 전 당시의 환경을 보여주는 건열과 연흔 같은 다양한 퇴적 구조가 나타난다. 이곳은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공룡 발자국 화석과 세계 최대 규모의 중생대 새 발자국 화석이 발견된 곳으로[2], 지질학 및 고생물학 연구에 있어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이러한 학술적 가치와 뛰어난 자연경관을 인정받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2. 1. 경상 누층군 진동층
이 화석산지는 '''경상 누층군 진동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곳에서는 건열과 연흔 같은 다양한 퇴적 구조가 잘 나타난다. 약 1억 2천만 년 전 생물의 생활 흔적이 다수 발견되어, 당시 공룡의 생활 모습, 자연환경, 퇴적 환경, 해륙 분포, 새의 진화 과정 등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학술적 가치를 지닌다. 또한, 기암괴석과 해식동굴 등이 발달하여 해안 경관도 뛰어나다.2. 2. 공룡 및 새 발자국 화석
고성 덕명리 화석산지는 중생대 백악기의 공룡 발자국 화석이 다량으로 발견된 곳으로, 그 양과 다양성 면에서 세계적으로 중요한 유적지로 평가받는다. 특히 중생대 새 발자국 화석지로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2] 덕명리 해안의 공룡 발자국 화석은 1982년 1월 29일 양승영에 의해 처음 발견되었으며, 이후 정밀 조사를 통해 13개 지점의 32개 지층에서 약 360개의 발자국 화석이 확인되었다.[2]이곳의 지층은 경상 누층군 진동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과거 호수 환경이었음을 보여주는 건열과 연흔 같은 다양한 퇴적구조가 잘 나타난다. 약 1억 2천만 년 전 이곳에 살았던 생물들의 생활 흔적이 풍부하게 남아 있어, 당시 공룡의 생활 모습, 자연환경, 퇴적 환경, 해륙 분포, 그리고 새의 진화 과정을 연구하는 데 매우 귀중한 학술적 자료를 제공한다.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또한 이곳은 기암괴석, 바닷물에 깎여 생긴 해식동굴 등 해안의 경치 또한 뛰어나다.
3. 문화적, 경관적 가치
고성 덕명리 화석산지는 중생대 백악기 공룡 발자국 화석이 풍부하게 발견되는 곳으로, 그 양과 다양성 면에서 세계적으로 손꼽힌다. 특히 중생대 새 발자국 화석지로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2]
이곳은 경상 누층군 진동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건열이나 연흔과 같은 다양한 퇴적 구조가 잘 나타난다. 약 1억 2천만 년 전 생물의 생활 흔적이 다수 발견되어, 당시 공룡의 생활 모습, 자연환경, 퇴적 환경, 해륙 분포, 새의 진화 과정 등을 연구하는 데 매우 중요한 학술적 가치를 지닌다. 이러한 높은 가치를 인정받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3. 1. 상족암 전설
상족암이라는 바위에는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해 내려온다. 새로운 옷을 즐겨 입던 옥황상제가 하루는 상족암의 빼어난 경치에 감탄하여, 이곳에서 베를 짜면 좋은 옷이 될 것이라 생각했다. 이에 옥황상제는 선녀들과 베틀을 함께 내려보냈고, 선녀들은 밤낮으로 쉬지 않고 베를 짜서 옥황상제에게 금으로 된 옷을 만들어 바쳤다고 한다.3. 2. 해안 경관
이곳은 기암괴석, 바닷물에 깎여 생긴 해식동굴 등 해안의 경치가 뛰어난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특히 이곳의 상족암 바위에는 새로운 옷을 즐겨 입던 옥황상제가 절경에 감탄하여, 그곳에서 베를 짜면 좋은 옷이 될 것이라 여겨 선녀들과 베틀을 함께 내려보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전설에 따르면 선녀들은 쉬지 않고 베를 짜서 옥황상제에게 금의(金衣)를 만들어 올렸다고 한다.
고성 덕명리의 고생물 화석산출지는 과거 생물의 생활 흔적뿐만 아니라 자연 경관 자체가 뛰어나고 가치가 크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존하고 있다.
4. 위치 및 접근성
화석산지는 경상남도 고성군 하이면 덕명리 해안에 위치하며, 상족암군립공원 내에 있다. 국도 제77호선을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상족암군립공원 주차장(경상남도 고성군 하이면 덕명5길 53-11)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주차장에서 해안 탐방로를 따라가면 화석산지에 도달할 수 있다.
4. 1. 자가용
국도 제77호선 월흥사거리에서 남쪽 방향으로 이동하여 상족암군립공원 주차장(경상남도 고성군 하이면 덕명5길 53-11)에 주차하면 된다. 주차 후 남서쪽 해안을 따라 조성된 나무데크길을 따라가면 화석산지에 닿을 수 있다. 이 나무데크길에서는 진동층의 노두를 직접 관찰할 수 있으며, 길은 상족몽돌해수욕장과 고성공룡박물관으로 연결된다.5. 사진 자료
고성 덕명리 공룡과 새발자국 화석산지 및 상족암 일대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들은 아래 하위 섹션들에서 주제별로 확인할 수 있다. 진동층 노두, 다양한 퇴적 구조, 공룡 발자국 화석, 그리고 아름다운 해안 경관 등의 사진이 포함되어 있다.
5. 1. 진동층 노두
아래는 덕명리 화석산지와 상족암의 진동층 사진이다.
5. 2. 퇴적 구조
덕명리 화석산지의 기반암인 경상 누층군 진동층에서는 백악기 당시의 퇴적 환경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퇴적 구조가 관찰된다. 건조한 기후에 호수 바닥이 갈라져 형성된 건열, 얕은 물결의 흔적이 남은 연흔, 퇴적물이 겹겹이 쌓여 만들어진 층리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공룡 발자국과 함께 공란 구조와 같은 특이한 구조도 발견된다. 아래는 화석산지 일대의 진동층에서 관찰되는 주요 퇴적 구조 및 관련 지형 사진이다.5. 3. 공룡 발자국 화석
5. 4. 해안 경관
아래는 덕명리 화석산지와 상족암의 진동층 사진이다.6. 보존 및 관리
고성 덕명리 공룡과 새발자국 화석산지는 세계적으로 중요한 학술적 가치를 지닌 곳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중생대 백악기 공룡 발자국 화석과 함께 세계 최대 규모의 새 발자국 화석이 발견되어 당시 생태계와 새의 진화 과정을 연구하는 데 핵심적인 자료를 제공한다.[2] 또한, 다양한 퇴적 구조와 아름다운 해안 경관은 지질학적, 경관적 가치 또한 높다. 이러한 중요성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정부는 이곳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법적으로 보호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는 화석산지의 훼손을 막고 후대에 온전히 물려주기 위한 중요한 조치이다.
6. 1. 천연기념물 지정
고성 덕명리 화석산지는 중생대 백악기의 공룡 발자국 화석과 새 발자국 화석이 함께 발견되는 곳으로, 그 양과 다양성 면에서 세계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특히 중생대 새 발자국 화석지로는 세계 최대 규모이다. 이곳의 공룡 발자국 화석은 1982년 1월 29일 양승영에 의해 처음 발견되었으며, 이후 정밀 조사를 통해 13개 지점의 32개 지층에서 약 360개의 공룡 발자국 화석이 확인되었다.[2]이 지역은 경상 누층군 진동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퇴적 당시의 환경을 보여주는 건열이나 연흔과 같은 다양한 퇴적 구조가 잘 나타난다. 약 1억 2천만 년 전 생물들의 활동 흔적이 풍부하게 남아 있어, 당시 공룡의 생활 모습, 자연환경, 퇴적 환경, 대륙과 바다의 분포, 그리고 새의 진화 과정을 연구하는 데 매우 귀중한 학술적 자료를 제공한다. 또한, 기묘한 형태의 바위들과 파도에 깎여 만들어진 해식동굴 등 아름다운 해안 경관도 뛰어나다.
이처럼 고성 덕명리의 고생물 화석 산지는 과거 생물의 흔적을 간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학술적 가치가 매우 크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참조
[1]
웹사이트
상족암군립공원 관광고성
http://visit.goseong[...]
[2]
저널
On the Dinosaur's Footprints from the Upper Cretaceous Gyeongsang Group, Korea (上部慶尙層群에서 發見된 白堊紀 恐龍의 足痕化石에 關하여)
https://www.dbpia.co[...]
198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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